숙명여대 대전대 세명대 청주대 대구교대등 5개 후기대가 26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막판에 지원자들이 몰려 일부대학은 예상보다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높아졌다. 산업체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누어 6개 야간학과에서 2백40명을 선발하는 숙명여대의 경우 96명모집의 일반전형에 6백98명이 지원, 7.27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반면 산업체특별전형은 지난해 2.48대1보다 낮은 2.07대1을 기록했다. 숙명여대는 마감30분전까지 3백여명이 눈치를 보며 창구앞에 몰려 큰 혼잡을 빚었다. 1백11명을 추가모집하는 대구교대에도 1천6백25명이 지원, 14.6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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