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명상기자】 26일 상오1시10분께 대구 중구 태평로1가 독일빵집 앞길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무면허로 강원1허6702호 콩코드승용차를 몰고가던 추상진씨(25·회사원·대구 북구 산격동 1305의22)가 교통정리중이던 대구 중부경찰서 동성로파출소 김진환순경(29)을 문짝에 매단채 80여m 달아나다 핸들을 급히 틀어 김순경을 반대차선에 정차중인 봉고트럭에 부딪쳐 숨지게 했다. 추씨는 3백여 달아나다 주차해있던 대구1바2231호택시를 들이받고 뒤따라온 택시운전사에게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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