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연합】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최근 1년 동안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타임과 CNN방송의 여론조사결과 나타났다. 클린턴 취임 1주년에 앞서 타임과 CNN방송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조사대상자의 54%가 클린턴의 대통령직 수행방식에 동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조사대상자 1천명중 56%는 여전히 클린턴 대통령이 「믿을 만한 지도자인가」라는 질문에 약간의 의혹과 유보적인 입장을 표시했으며 40%만이 믿을수 있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대부분의 미국인이 그의 새로운 후생정책이 94년 의회의 최우선 과제라는 클린턴의 입장에 동의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NBC 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은 19일 여론조사결과 클린턴대통령이 직무수행과관련, 60%의 지지를 얻었다고 보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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