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20일 공사화로의 전환등 철도 민영화에 대비키 위해 직원 1백15명 감원을 포함한 조직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철도청은 신설되는 과천 및 분당선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대신 기존 인원에서 1천11명을 배치, 사실상 1천1백26명의 인력을 감축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철도청은 또 기술개량·고속철도기술 수용·한국형 차량모델 개발등을 위해 기존의 기술연구소를 폐지하고 철도청 및 13개 관련업체가 참여하는 주식회사형태의 철도기술연구원(주)을 설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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