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18일 올들어 동남아지역을 다녀온 여행자중 콜레라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국 공항·검역소등에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콜레라균의 국내유입차단등에 만전을 기하도록했다. 보사부는 또 오염지역 입국자에 대한 추적활동을 강화하고 각 시·도별로 설사환자모니터활동을 통해 콜레라환자조기발견 및 확산방지에 힘쓰라고 강조했다. 보사부는 19일 전국 국립검역소장과 시·도보건과장회의를 소집, 구체적인 방역활동지침을 시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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