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연합】 미국 경제의 회복 징후에 힘입어 17일 뉴욕주식시장에서 미국 우량주들의 주가가 신기록을 냈다. 이날 다우존스 공업주 평균주가지수는 우량주들의 집중 매입이 이뤄짐에 따라 지난 14일 폐장시의 지수 3,867.20보다 3.09포인트 오른 3,870.29를 기록했다.
한편 북미 지역을 덮친 10여년만의 한파로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난방유값은 8주만에 최고를 기록, 2월 인도분이 갤런당 1.41센트 오른 52.67센트에 매매됐다. 또 천연가스와 원유도 2월 인도분 기준으로 천연가스는 1천입방피트당 9.2센트 오른 3.36달러, 원유는 배럴당 32센트 오른 15.1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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