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로이터=연합】 핀란드의 4백10만 유권자들은 16일 사상 최초로 대통령을 국민들의 직접 선거로 뽑는 투표에 들어갔다. 관리들은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약 80%에 달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유권자중 1백30만명은 지난 5∼11일 사이에 부재자 투표등으로 미리 투표했다.
유권자들은 이날 냉전종식이후 핀란드 안보를 다지고 지난 1917년 러시아로부터의 독립이후 최악의 경기불황을 타개할 신임대통령을 11명의 후보가운데서 뽑아야 하지만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는 후보가 없어 선택에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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