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식수오염으로 환경관련 공무원들이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일선구청 공무원들이 도박판을 벌이다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돼 비난이 고조. 대구지검 특수부 이종원검사는 15일 상습적으로 소규모 도박판을 벌여온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 시설관리소직원 권만호씨(38)와 수성구청 환경보호과 직원 김성석씨(42·8급)등 공무원 7명이 포함된 10명을 도박혐의로 입건,조사중.
권씨등은 14일 하오8시30분께 대구 남구 이천동 수석기원에서 고스톱 도박판을 벌이는등 지난해 10월부터 장소를 옮겨가며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여온혐의.【대구=전준호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