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홍보책자 「조선」 12월호에 게재한 고조선의 시조 단군과 그의 아내것이라고 주장하는 유골의 모습. 북한은 지난해 10월 평양시 강동군 강동읍 대백산 기슭에 자리잡은 단군릉에서 단군의 뼈 42개와 아내로 추정되는 여자의 뼈 12개를 발굴했다고 발표했다.
단군의 뼈는 나이 70세를 넘었고 키 1백70㎝ 이상이며, 팔다리 골반뼈등이 완강한 남성적 특징을 지니고 있고 아내의 뼈는 노동을 모르고 자란 섬약한 귀족출신 젊은 여성의 특징이 나타난다고 북한측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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