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창배기자】 부산본부세관은 10일 시가 50억원 상당의 중국산 호두와 은행을 북한산으로 위장수입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930 (주)현대사 대표 남창호(43·서울 성동구 성수1가70의1) (주)겐트레이딩 대표 김은석(36·서울 강남구 논현동54의4) (주)장룡해운 대표 김일섭(48) 소나티나호(1천6백톤급) 선장 박균경씨(43)등 4명을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세관은 또 이들에게 북한의 산지증명서, 검사증등을 위조해준 재일교포 남휘소씨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하는 한편 호두와 은행 8백50톤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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