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P=연합】 미에너지부는 지금까지 핵관련사항의 철저한 비밀을 요구해온 현「원자력법」의 전면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 「탈냉전시대의 에너지법:균형회복」이라는 제목의 검토방안에 의하면 일정 주제에 관한 모든 자료를 비밀로 분류하는 관행을 철폐하고, 모든 기존 서류에 대한 체계적인 비밀해체작업을 실시하며 안전, 군비통제, 핵확산금지 등을 위해 외국과 비밀자료를 공유하는 한편 비밀누설에 대한 처벌을 바꾸도록 돼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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