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융자 대폭확대도【도쿄=이재무특파원】 일본정부와 연립여당이 오는 20일께 발표할것으로 알려진 긴급경기대책발표에는 7조엔규모의 경기부양이 포함될것이라고 도쿄(동경)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이신문에 의하면 이번 경기대책의 골자는 ▲공공사업에대한 3조∼4조엔 규모의 추가지원 ▲주택금융금고의 융자규모 확충 ▲중소기업 사업재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융자 확대등이다.
일본 정부는 이를 위한 재원을 3차 추경예산에 반영하고 토지 규제완화와 주택의 세제감면 확대방안등은 94년도 예산(94년4월∼95년3월)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도쿄신문은 전했다.
또한 하수도, 공원등 생활관련 공공시설 확충사업의 규모를 2조∼3조엔 늘리며 지방 단독사업도 1조엔을 추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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