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워싱턴 로이터 AFP=연합】 만프레드 뵈르너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은 오는 10일과 11일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나토 정상회담에서 나토의 개방이 원칙적으로 선언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뵈르너 사무총장은 군사·정치적 협력을 통해 단계적으로 문호를 개방한다는 나토의 「평화동반」계획을 동유럽국가들은 적극 활용해야만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간이 지나면 회원국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나토확대에 관한 결정은 나토내부의 문제라면서 나토가 러시아의 강력한 반대로 동유럽의 즉각적인 회원가입을 거부하고 있다는 일부 비판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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