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김수종특파원】 워런 크리스토퍼미국무장관은 6일 『미·북한간 핵회담은 그동안 큰 진전을 이뤘으나 북한핵문제가 해결되려면 아직도 시간을 더 필요로 하고 있으며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는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퍼장관은 이날 유에스에이 투데이와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위해 우리는 계속 노력할것이며 북한핵시설에 대한 사찰은 한 차례가 아니라 주기적으로 실시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린 데이비스 국무부안보담당차관도 1회사찰이란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며 미국과 북한이 합의한 사찰을 「하나의 진행중에 있는 과정」이란 관점에서 받아들여야 할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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