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원인성특파원】 미국은 앞으로 농업생산품 수출 보조금을 점차적으로 삭감해 나갈것이며 우루과이라운드(UR)타결이후에도 계속해서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다른 국가 농산물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농업정책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마이크 에스피미농무장관이 5일 말했다. 에스피장관은 이날 농업문제관련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고 『미농무부의 예산상의 문제로 보조금지급은 점차 줄어들 예정이지만 경쟁력확보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농산물 수출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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