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등은 「안보안전판」위해 참여요구 【워싱턴 외신=종합】 미국은 10, 11일 양일간 개최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담에 앞서 존 샬리카시빌리 합참의장을 폴란드 헝가리 체코등 동유럽 4개국에 보내 양측간의 군사협력 방안을 모색할것이라고 디 디 마이어스백악관대변인이 4일 밝혔다.
마이어스대변인은 미국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동유럽국가들의 나토가입 문제를 점진적으로 다루자는 「평화의 동반자관계」안을 제시할것이라고 말했다.
이 안은 동유럽국가들에 군사적 보호를 의미하는 회원국 자격을 부여하지 않은 채 나토의 각종 활동에 참여시키는 내용으로 돼있어 좀 더 확실한 안전보장을 원하는 동구권 국가들을 실망시킬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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