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녀대등 6곳은 어제 치러 전국 1백12개 전기대학중 서울대등 87개대의 대학별고사 또는 면접시험이 6일 상오 일제히 실시된다.
이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등 5개 대학은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며 이화여대 한양대 중앙대등 82개 대학은 면접고사를 치른다.
서울대등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5개 대학은 5일 하오1∼2시 각 대학별로 수험생들을 예비소집, 주의 사항을 전달했으며 면접고사를 치르는 82개 대학도 예비소집을 갖고 각 대학의 사정에 따라 정해진 면접시간과 장소등을 수험생들에게 통보했다.
한편 동덕여대등 6개 대학은 5일 면접 또는 대학별고사를 치렀다.
1천3백10명 정원에 2만6백64명이 지원, 15·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동덕여대는 대학건물에 지원자를 모두 수용할 수 없어 동덕여고 서울사대부중 월곡중등 3곳을 빌려 면접시험을 치렀으며 결시율이 10%를 밑도는 비교적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1백명 정원에 68명이 지원, 미달사태를 빚은 수원가톨릭대는 이날 예정대로 국민윤리 한과목으로 대학별고사를 치렀다.
6개 대학의 합격자 발표일은 ▲동덕여대·수원가톨릭대 10일▲감리교·서울·장로회신학대 12일▲목포해양대 14일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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