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그룹은 29일 김항덕(주)유공사장을 그룹부회장겸 (주)유공부회장으로, 조규향(주)유공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등 총 1백8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선경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창립 40년만에 처음으로 그룹을 총괄하는 그룹부회장제를 신설하는 한편 사장 4명, 부사장 6명, 전무 13명, 상무 11명등 창립이래 최대 임원승진인사를 했다. 선경그룹은 특히 40대의 젊은 이사와 이사대우73명을 대거 승진시켜 「젊고 국제적인 경영」을 인사에 반영했다. 선경그룹은 『전경련회장을 맡고있는 최종현회장의 대외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위해 그룹경영을 총괄하는 그룹부회장을 신설했으며 국제화 개방화시대에 걸맞게 젊은 임원을 대거 발탁했다』고 밝혔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그룹겸 유공 김항덕 <사장> ▲유공 조규향 ▲선경증권 박도근 ▲유공가스 박종률 ▲흥국상사 서정보 <부사장> ▲유공 은돈표 남창우 김연식 ▲선경인더스트리 김기협 ▲선경건설 김기용 홍성관 <전무> ▲유공 김한경 최해용 변재국 윤혁희 ▲선경인더스트리 배재용 이두호 최신원 이면기 ▲SKC 홍종인 유달준 ▲선경건설 박정주 ▲유공해운 이승권 ▲유공옥시 김지균 <상무> ▲유공 안태형 한흥우 ▲선경인더스트리 김세기 ▲SKC 김기환 최효근 고재호 유필상 ▲유공가스 김정식 신헌철 손대식 ▲선경유통 신중목 <이사> ▲(주)선경 이용원 김충문 정무영 홍성국 ▲유공 오훈 황보렬 박대윤 이병로 이선규 장경준 김년태 김대기 이병형 유승렬 ▲선경인더스트리 강종원 이기곤 최중찬 안용태 ▲SKC 김석돈 ▲선경건설 강경복 박찬욱 ▲유공해운 이영빈 김만규 조병찬 이세환 ▲워커힐 구석복 이순우 ▲흥국상사 이창업 황선항 정우영 ▲선경유통문찬성 이상천 <이사대우> ▲(주)선경 김락은 이치헌 문덕규 이병렬 차롱환 박주철 김창규 ▲유공 김동석 김한기 김영식 이충원 남명복 김청수 강롱수 지성태 이영근 강홍신 안원배 ▲선경인더스트리 권녕택 이기만 김창근 ▲SKC 정성렬 윤주병 ▲선경건설 이진근 홍신기 심현선 조재수 김금수 김준 안병제 조영희 김롱만 유웅석 ▲유공해운 이재헌 안희욱 ▲워커힐 김련한 ▲흥국상사 윤병오 ▲유공가스 손성모 안흥진 ▲유공옥시 김철수 임갑수 이사대우> 이사> 상무> 전무> 부사장> 사장>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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