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 연합=특약】 부트로스 갈리유엔사무총장은 24일 평양에 도착한뒤 북한의 김영남 부총리겸 외교부장과 한반도 통일 및 핵문제등에 관해 회담을 가졌다고 도쿄에서 수신되는 북한 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그러나 회담사실을 짤막하게 보도했을뿐 회담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
갈리 유엔사무총장은 이에 앞서 한국방문에 이어 북한을 공식방문하기 위해 유엔관리로서는 처음으로 이날 상오 판문점을 통해 평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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