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하오 경제기획원에서 정재석신임부총리주재로 개각후 첫 경제장관회의를 열어 내년도 경제운용계획을 협의, 전임경제팀이 만들어 놓은 내년도 경제운용계획안을 일부 수정하여 김영삼대통령에게 보고한후 시행키로 했다. 김태연기획원차관보는 『개각으로 일부 장관들이 바뀐 만큼 실무선에서 합의한 내용을 수정하자는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경제기획원은 이와 관련, 내년도 경제운용계획의 청와대보고를 위해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신경제추진위원회가 무기연기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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