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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맨출신 집념파/하순봉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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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맨출신 집념파/하순봉 대변인

입력
1993.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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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교인 진주고에서 교편을 잡다 언론계에 투신,문화방송 정치부장을 지낸 앵커맨출신. 5공출범과 더불어 11대 민정당전국구의원으로 정계입문.  12대 공천탈락,13대 낙선의 고비를 딛고 14대에서 무소속 당선,민자당에 입당한 집념파. 

 의욕적이지만 지나치게 매끈하다는평.박옥자씨(50)와 1남1녀. ▲경남진양·52세 ▲서울사대 ▲문화방송정치부장 ▲11·14대의원 ▲총리비서실장 ▲방송광고공사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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