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안순권특파원】 역대 방위청 장관들로 구성된 일본자민당의 「아시아 안전보장 연구회」(대표 산기척전방위청 장관)는 아시아판 유럽안보협력회의(CSCE) 창설에 필요한 보고서 마련을 위해 내년 3월께 북한등에 시찰단을 파견할 방침이라고 일본의 산케이(산경)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냉전종식이후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 「노동 1호」의 개발에 열을 올리고 중국이 해군력을 대폭 증강하는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오히려 적극적인 군비확충움직임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아시아안보연구회는 이러한 긴장상황을 해소하기위해 아시아판 CSCE 창설 을 추진키로 했다고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