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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온화… 필력 뛰어나/주돈식 공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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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온화… 필력 뛰어나/주돈식 공보수석

입력
1993.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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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년 조선일보에 입사한이후 줄곧 정치부기자로 활동했으며 편집국장 논설위원을 역임한 정통언론인출신. 뛰어난 필력과 분석력으로 명기사와 칼럼을 남겼고 온화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상하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정무수석에서 공보수석으로 자리를 옮기는 드문 케이스로 화제를 낳았다. 변성숙씨(51)와 1남2녀. ▲충남천안·56세 ▲서울대사대 ▲조선일보정치부장·편집국장 ▲청와대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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