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일 대전엑스포장의 국제전시구역 8만평에 내년 상반기까지 국제기술교류시장(테크노마트)과 국제교류센터,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국내전시관 19만1천평은 기존의 기업관을 그대로 유지하고 청소년과학실험실등을 보완, 엑스포과학공원으로 재단장해 내년상반기중 개장할 계획이다.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전엑스포성과확산 보고대회」에서 엑스포장의 활용방안에 관해 이같이 보고했다.
정부는 엑스포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우수과학영재를 발굴, 지원하는 엑스포장학사업을 펴고 과학 문화분야 유공자에게 꿈돌이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밖에 내년 하반기중 엑스포장에서 국제대형영상축제와 세계민속제를 개최하는등 국제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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