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와 서강대는 내년 1월6일 실시되는 대학별고사 문제의 질을 높이기 위해 94학년도 고사과목중 필수과목을 제외한 7개 공통선택과목 문제를 상호교류, 출제에 반영키로 합의했다. 강영희연세대교학부총장과 서정호서강대부총장이 16일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함에따라 두 대학은 필수인 국어, 영어를 제외한 수학1 물리 화학 생물 독어 불어 국사등 7개 선택과목의 문제를 상호교류하게 됐다.협약서에 의하면 두 대학은 선택과목 출제문제를 교무처장의 책임하에 컴퓨터 디스켓으로 교환, 각 대학의 출제원칙에 따라 최종출제여부를 결정하고 저작권은 출제한 대학이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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