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중앙통신 보도【도쿄 AFP=연합】 북한은 미국이 이번주 북한내 전략목표들을 파악하기 위해 20차례이상 정찰비행을 실시했다고 16일 비난했다.
도쿄에서 수신된 북한관영 중앙통신은 해외기지에서 발진한 RC―135 미정찰기 1대가 지난 13일 북한지역에 대한 사진촬영 및 전자 도청등을 위해 한국의 덕적도와 가평 양양 등지의 상공을 비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다른 U―2 정찰기 1대도 북한내륙에 대한 전자정찰을 위해 13, 14 양일간 한국 양구등지의 상공을 비행했다고 중앙통신은 밝혔다.
이 통신은 특히 지난 14일에는 RV―1, RC―12, RF―4C, EH―60등 여러 정찰기들이 덕적도와 간성등의 상공을 비행하면서 동·서해안 지역 및 북한전방 지역에 대한 정찰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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