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범정부차원의 후속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쌀시장개방등에 따른 민심수습 차원에서 내각일괄사표 제출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14일 알려졌다.<관련기사 6면> 정부고위관계자는 이날 『김영삼대통령은 그동안 당정개편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수차 밝혀왔으나 UR협상에 대한 민심수습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제, 『정부내에서는 이에 따라 우선 후속조치를 마련한뒤 적절한 시기에 내각이 책임지는 수순을 밟아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며 내각일괄사표 제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관련기사 6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