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타결에 의한 농어민 피해보상을 위해「농어촌발전세」 (가칭)를 신설하고 농산물 수입이익과 수입관세를 농가 및 농어촌에 환원한다는 방침을 정한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상오 황인성국무총리주재로 삼청동총리공관에서 이경식경제부총리 홍재형재무장관등이 참석한 관계부처장관회의를 열고 UR타결에 따른 이같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으로서 농업을 조기육성 하기 위해 대규모 기계화영농을 추진, 쌀 생산비를 50% 절감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농지제도를 전면 개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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