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14일 월례회장단회의를 열고 체신부의 제2이동통신 사업자선정 의뢰와 관련, 민간자율로 단일컨소시엄 구성작업에 착수하되 체신부가 제시한 2개월의 구성시한은 연장해주도록 요청키로 했다. 전경련은 이를 위해 16일 체신부측과 실무접촉을 가진뒤 21일 회장단과 체신부장관의 면담을 통해 단일컨소시엄 구성 기준등을 확정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쌀시장개방과 관련, 농민과 기업 및 정부 3자로 구성된 기구를 발족시켜 개방에 대한 체계적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94년 경제전망과 정책운용 과제」가 논의됐는데 내년도 우리경제는 6.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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