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카와/“UR성공위해 불가피한 선택”【도쿄=안순권특파원】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일본총리는 14일 일본의 쌀시장 부분개방결정을 공식발표한다.
호소카와총리는 이날 쌀시장개방을 정식결정한 임시각의후 기자회견을 통해 우루과이라운드(UR)시장접근분야의 제르맹 드니의장의 조정안 수용을 밝힌다.
호소카와총리는 성명을 통해 『자유무역체제를 지키기 위해 UR성공이 불가피한만큼 쌀부분개방에 응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개방결정의 배경을 설명한다. 그는 그러나 『쌀관세화거부는 지켰다』며 쌀자급자족에 대한 국회결의는 기본적으로 존중했음을 강조해 쌀부분개방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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