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연안기자】 지하5층, 연면적 15만평규모의 우리나라 최대지하공간이 부산에 들어선다. 부산도시개발공사는 13일 부산 남구 문현동722 육군제2정비창부지 3만4천6백평에 들어설 부산종합금융단지 지하에 이같은 지하공간을 건설키로했다. 지하1층은 지하철2호선과 연결되는 쇼핑·업무시설, 2층은 쇼핑·식당가·휴게실, 3·4층은 3천∼4천대 규모의 주차장, 5층은 하수처리시설과 기계실등이 들어선다.
전체 지하공간건설에 소요될 건설비는 8백67억원으로 금융단건물주와 도개공이 분담한다.
내무부는 13일 통합공과금제 운영에 따른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통합공과금제도 운용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1월부터 전국 47개시에서 일제히 실시키로 했다.
개선안에 의하면 지금까지 전월 미수금이 있는 경우 금융기관이 당월분 수납을 거부하던것을 미수금 여부와 관계없이 당월분 공과금을 수납토록하며 납기후 1개월이 경과한 체납 공과금을 내기 위해 관련기관을 직접 찾아가 고지서를 발급받던것을 동사무소에서 일괄 발급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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