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0일『현재로서는 당정개편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국민일보 창간기념회견에서『일각에서는 무슨 일만 있으면 당정개편을 거론하지만 지금은 나라의 장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여야할 때』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대통령은『정부는 마지막 순간까지 총력을 기울여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임하고 있으며 모든것이 균형있게 매듭지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남북관계 진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북한핵 문제가 해결되면 남북관계가 크게 진전될것』이라며『북한은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우며 언제 갑자기 통일이 올지 모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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