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특파원】 일본과 중국은 오는 20일 북경에서 양국 외교당국자간에 첫 안보회담을 갖는다. 일본측 대표인 외무부의 이케다(지전웅)아시아국장은 이번 회담에서 일본의 방위에 관한 기본구상을 설명한뒤 중국측으로부터 해군을 중심으로한 군비현대화와 미사일 관련 기술의 이전등에 관한 설명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특히 북한의 핵문제에 관한 양국의 공동대응방안도 논의될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타(우전자)외무장관도 내년1월7일 중국을 방문, 전기침중국외교부장과 양국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문제, 대량파괴무기의 확산금지등에 관해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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