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대만 집권 국민당은 지난 40여년간 존속해온 국민대회를 차기 총통 직선이후 폐지할 방침이라고 국민당의 당정관계공작회 진홍기부주임이 밝혔다. 대북에서 발간되는 대만시보는 진부주임이『총통직선후에는 국민대회가 존재할 필요가 없다』며 국민대회 대표들이 의회인 입법원으로 흡수될것임을 밝혔다고 6일 보도했다.
그는 국민대회대표들이 입법원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현재 2백명 미만인 입법위원의 정원을 2백5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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