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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AFP 연합=특약】 부트로스 갈리유엔사무총장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고 일본외무부가 7일 발표했다. 갈리총장은 방일기간에 호소카와 모리히로총리를 비롯, 하타 쓰토무외무장관등 일본정계지도자들, 아키히토국왕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일외무부는 밝혔다.
갈리총장은 방일을 전후해 남북한을 동시에 방문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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