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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개발공사는 6일 충북 청주시 인근에 연구 및 학술 정보 생산 업무 주거기능이 복합된 신산업기술도시 테크노빌의 사업시행을 맡기로 충청북도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우석토지개발공사사장과 김덕영충북도지가가 체결한 이 협약에 따르면 95년 충북 청원군 오창면 옥산면 일원 2백85만6천평에 청주테크노빌을 착공, 2002년까지 학술기관과 연구소 반도체 컴퓨터 통신기기등 첨단산업을 유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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