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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하오4시25분께 서울 도봉구 번1동 445 신진자동차학원옆 인도에서 도시가스관이 폭발, 인근사무실에 있던 구본영씨(58·중장비기사)가 날아온 보도블록조각에 맞아 부상하고 주변 건물과 차량10여대의 유리가 깨졌다. 사고는 (주)한일도시가스 상계동사업소가 상계동에서 번동로터리사이 지하 1·5에 직경 5백㎜파이프를 묻은뒤 공기압을 가해보는 기밀시험도중 용접해 놓은 파이프접합부분이 파열돼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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