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식부총리는 6일 쌀개방에 따른 보완대책 방향에 관해 『현재 유럽공동체(EC)에서 시행중인 공동농업정책(CAP) 형태의 목적세 도입방안을 장기적 관점에서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부총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미 시행중인 42조원의 구조개선사업이 있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지 않는다』며 『관계부처와 협의해 개방유예기간 이전에 국내농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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