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내년상반기 국가보훈처는 5일 지난 10월27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해외에 안장된 독립유공자실태조사반을 중국 길림성등지에 파견, 안무선생등 독립유공자 10분의 묘소를 새로 밝혀낸 데 이어 빠르면 내년 상반기중 중국 요녕·흑롱강성과 러시아에 2차 실태조사반을 파견키로 했다.
현재 요령성에는 안중근의사등 8분, 흑룡강성에는 하얼빈에서 여자의 몸으로 항일운동을 벌인 남자현선생등 9분, 러시아에는 연해주에서 활약한 김리직선생등 7분의 묘소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훈처는 1차 조사반 파견때의 경험등을 토대로 철저한 사전준비를 마친 뒤 관계전문가등으로 조사반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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