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동유럽국가들이 하루아침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이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장관은 3일 브뤼셀에서 16개 나토회원국 및 22개 동구국가등 38개국 외무장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북대서양협력회의(NACC) 회담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동구국가들은「평화동반자」계획에 참여하는것만으로도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화동반자 계획에 참여하는 동구국가들은 영토보전과 국가독립성, 국가안보등이 위협을 받을 때는 언제든지 나토와 협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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