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불어과3년 재학중 북한에 다녀왔던 임수경양(25)이 서강대 언론대학원 신문과정에 합격. 림양은 8월 외대를 졸업한 뒤 서강대 영어교육연구소에 등록, 공부를 계속해오다 지난달 26일 학부성적과 영어시험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는 언론대학원에 3대1의 경쟁을 뚫고 합격. 평소 기자가 꿈이었다는 림양은 『사회가 발전할수록 언론의 중요성이 커져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싶었다』며 『언론문제를 심층연구, 언론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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