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 연극축전 개막/내 3일까지 「샴푸재판」 등 2편 공연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공연예술진흥회가　주관하는　93장애청소년연극축전이　30일부터　12월3일까지(하오5시)　강동구구민회관대강당과　노원구구민회관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임규작　황남진연출　「샴푸재판」(강동구민회관　30일∼12월2일)과　서울시립뇌성마비종합복지관의　심경희작　김동중연출　「숲속학교의　노래자랑」(노원구민회관　12월1∼3일)등　두편의　연극이　공연된다.

　「샴푸재판」은　환경보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연극이고　「숲속학교…」는　선생님의　도움없이도　무엇이든　이룰수있는　학생들의　의지와　능력을　그린　작품이다.　762―6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