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누구나 주름살이 생긴다. 그러나 진행정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크다. 주름살이 많고 적은 차이는 햇빛이 가장 큰 원인이다. 햇빛은 피부를 튼튼하게 하고 세포를 활성화하는 좋은 작용을 한다. 그러나 과도한 햇빛은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물론 피부의 노화가 당장 나타나지는 않는다. 햇빛에 노출된 경우가 많을수록 노화가 빨리 찾아올 뿐이다. 햇빛아래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주름살이 많은것은 이때문이다. 옷으로 보호된 속살보다는 외부에 노출된 손과 얼굴에 주름살이 많이 생기는것도 같은 이유다.
10살까지라도 햇빛을 조금씩만 쬐면 주름살이나 피부암을 80%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외국의 연구결과가 있다. 주름살의 90%는 햇빛때문이라는 연구보고도 있다. 따라서 햇빛이 내리쬐는 대낮의 외부활동은 피하는것이 좋다. 그늘에서도 건물이나 지표면에서 반사되는 빛을 받게된다. 겨울 햇빛도 여름보다 약할뿐 피부에 좋지않은것은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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