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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로이터=연합】 북한은 26일 외국 및 외국합작 은행의 설립 및 영업을 허용하는 새로운 법률을 공표했다. 도쿄에서 수신된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가 지난 24일 외국투자가들이 두만강변의 자유무역지대에 합작은행과 외국은행, 또는 외국은행지점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32개항의 외국투자은행 법안을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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