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한덕동기자】 26일 하오7시10분께 충북 충주시 봉방동 404의 1 사회복지법인 숭덕원(대표 김건중)내 재활원 3층에서 원인모를 불이나 조형인(38), 조정용(21), 이기성씨(26)와 주민식군(10)등 수용자 4명이 숨지고 김태식씨(20)등 5명이 화상을 입고 충주건국대부속병원등에서 치료중이다. 이날 불은 3층 내부 5백86㎥를 모두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화재 당시 3층에는 지체 장애인 9명만이 남아 있었던데다 하나밖에 없는 출입구쪽에서 불이 나는 바람에 피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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