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재무특파원】 일본경찰은 한국인 소매치기단의 일본원정사건수사를 위해 자체 경찰요원들을 한국에 파견할것이라고 관계자들이 25일 밝혔다. 이 관계자들은 일경찰수사요원 1진이 12월초께 한국으로 출발한다고 말했다.
일경찰은 일본에 원정온 한국인 소매치기중 올들어 지금까지 35명이 체포됐는데 이들중 30명은 최루탄이나 칼을 갖고 있었으며 체포될 당시 격렬하게 저항했다고 밝혔다.
서울고검 설경진검사는 25일 동두천 미군클럽 여종업원 윤금이씨를 살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미제2사단 소속 이병 케네스 마클(21)피고인에 대한 항소심공판에서 살인죄를 적용, 원심대로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마클피고인이 윤씨의 신체에 우산을 꽂는등 잔혹행위를 저지르고 살해 엄벌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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