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온·박채준·김영미 작품 선봬 서울현대무용단(예술총감독 박명숙)은 「서울현대무용단 3인전」을 24·25일(하오7시) 문예회관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중견단원들의 발표무대를 통해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참신한 레퍼토리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문정온안무 「푸른 바다의 전설」 김영미안무「세상은 요지경」 박채준안무「습관…시추에이션」등 세편의 작품이 선보인다.
「푸른…」은 인어공주전설을 소재로 사랑의 아름다움, 바닷가의 풍광등을 표현하고 있으며 「세상은…」은 혼탁한 세상속에서 진실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노력을 그린 춤이다. 「습관…」은 일상속에서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행위를 무용언어화한 작품이다. 안무자들과 최수진 전형철 김선영등 단원들이 출연한다. 961―0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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