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하타 쓰토무(우전자) 일본부총리겸외무장관과 전기침중국외교부장은 20일(현지시간) 시애틀에서 회담을 갖고 다음달에 양국이 처음으로 안보협의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일본의 공동통신이 21일 보도했다.양측은 또 하타외무장관이 내년 1월 중국을 방문한다는데도 합의했다. 하타외무장관은 이날 특히 중국측에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수용하도록 영향력을 발휘해줄것을 요청했으며 전외교부장은 『북한에대한 중국의 영향력에도 한계가 있으나 북한도 상황을 점차로 이해할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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