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총통화(M2)증가율은 15.5∼18.0%로 관리목표를 설정, 운용하는게 적정하다는 의견이 20일 제시됐다. 좌승희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재무부대회의실에서 열린 「94년 정책수립을 위한 재무부정책간담회」에서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6∼7%, 물가상승률이 5∼6%로 각각 전망되기 때문에 실명제로 인한 화폐의 유통속도추가하락률을 0.5∼1.0%로 감안할 때 내년도 통화관리목표는 15.5∼18.0%가 적정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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