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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회의 UR선언/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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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회의 UR선언/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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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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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태경제협력체(APEC)각료들은 전세계에 오는12월15일까지 우루과이 라운드(UR) 협상을 성공적으로 타결하도록 긴급히 촉구한다. APEC 회원국은 강화된 다자간 무역체제가 APEC교역확대의 기초가 될것으로 믿고있다. 공산품·농산품·서비스분야 시장접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최종 초안에 포함된 규칙과 규율을 강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조치들이 필요하다. APEC회원국은 남은 기간에 이같은 목표에 도달하기위해 맡은바 역할을 다할 준비가 돼있다. 전세계 인구의 40%와 교역량의 40%를 대표하는 APEC은 가장 강력하고 역동적인 지역으로 제네바에서 UR협상의 성공적인 타결을 위해 노력할것을 결의한다.

 1,우리는 UR참가회원국들이 제네바에서 그들의 시장접근 제의를 개선해줄것을 요구한다. APEC회원국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통해 최대로 협상에 참여할 준비가 돼있다.

 ▲합의된 분야에서 관세와 비관세 장벽을 제거,감축,조정한다는 입장을 제시한다 ▲APEC회원국에게 중요한 추가분야에서 관세·비관세 장벽을 제거, 감축, 조정한다는 입장을 제시한다 ▲APEC회원국에 특별한 이해관계가 있는 상품과 교역분야에서 시장접근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쌍무협상을 가속화한다.

 2,우리는 세계적으로 균형잡힌 결과를 얻기위해 농업이 필수적인 요소로 남아있음을 확인한다. 블레어 하우스협정은 초안의 농업부분 내용을 희석했으며 더 이상 내용을 약화시키려는 노력은 농업분야에서 전체가 수용할 수있는 여지를 좁힐것이다.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가공산품 분야를 포함, 가장 강력한 농업자유화 포괄안이 필요하다.

 3,우리는 주요서비스 분야에서 각국의 제의를 재검토, 개선하는 한편 적극적인 자유화 조치들을 실천하기 위해 최혜국대우를 최소화 한다는데 동의한다.

 4,우리는 최종 초안이 마지막 협정의 토대가 돼야하며 앞으로 이를 변경하기 위한 합의는 최소화 돼야 한다는데 동의한다. 이는 다자간 무역체제의 규정과 규율을 강화하고 무역분쟁을 해결하는 효과적인 메커니즘으로 나타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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